慢慢从远处微笑着走来的 离别的清晨
我们是在夜里游走的阳光
是夜里生出的梦游症
慢慢地 盘旋着 将会被忘记
—朴延俊《焦糖说的话》
멀리서 미소 지으며 천천히 걸어오는
이별이라는 아침
우리는 밤에 돋아난 햇살
밤이 앓는 몽유병이야
천천히,
곡선으로 잊혀지겠지
— 박연준 「캐러멜의 말」
慢慢从远处微笑着走来的 离别的清晨
我们是在夜里游走的阳光
是夜里生出的梦游症
慢慢地 盘旋着 将会被忘记
—朴延俊《焦糖说的话》
멀리서 미소 지으며 천천히 걸어오는
이별이라는 아침
우리는 밤에 돋아난 햇살
밤이 앓는 몽유병이야
천천히,
곡선으로 잊혀지겠지
— 박연준 「캐러멜의 말」